[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해결사'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세했다. '비덩' 이정진이 출연한 영화 '해결사'를 위해 '남자의 자격' 형제들이 발 벗고 나선 것.

23일 공개된 '특별 응원 영상'에서는 '남자의 자격' 팀이 멤버 이정진을 위해 응원 멘트를 전했다.

먼저 이윤석이 '이교수'답게 "누군가 해결해줬으면 싶은 일이 있다. '해결사'가 나왔다"라고 재치 있게 말문을 열며, '해결사'가 추석을 책임질 영화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경규는 설경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액션 영화에 도전하는 이정진을 흐뭇해 했다. 그는 "설경구 씨와의 멋진 호흡을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영화다. 대박을 쳐야 한다. 그래야 제가 다음 영화에 또…"라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국진은 '해결사'만의 통쾌하고 후련한 액션에 대해 "전 국민을 시원하게 한다고들 하네요"라는 말로 추천을 대신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해결사'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으며 이미 한차례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윤형빈은 "해결사! 대박"을 외치며 넘치는 애정을 표시했다.

김성민 역시 "화끈하고 통쾌한 '해결사'와 함께 추석연휴를"이라며 응원을 더했다. 바라만 봐도 뿌듯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애정 넘치는 응원 영상은 멤버들의 돈독한 의리를 확인시키고 있다.

한편 '해결사'는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사진=㈜외유내강 · NEW]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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