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 연속 하락하며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했다.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갭하락 출발한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연저점을 경신하며 9000선을 붕괴시켜 부담을 주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05포인트 하락한 2228.9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10일 이동평균선에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

개인이 초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베이시스도 전날에 비해 크게 위축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하고 있다.

개인은 217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8계약, 113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53포인트 급락한 0.20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 급락으로 차익거래가 44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비차익거래 순매도 122억원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은 56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6일만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약 3600계약 정도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