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 ‘H모바일(H Mobile)’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등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프리(Smart&Free)’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무료 지급하는 ‘Smart&Free’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에 관계없이 주식/위탁잔고 100만원이상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일정금액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 할 경우 갤럭시S, 아이폰, HD2 등 최신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해 준다.

고객이 갤럭시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매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월 1만1251원씩 총 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 : SKT의 ‘올인원55’). 또 개통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USIM비 99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갤럭시S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이벤트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도 지원한다.

고객이 아이폰 3G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주식 거래할 경우 매월 500만원 이상 거래시 월 5500원씩 총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는 KT의 ‘i-라이트’). 신규가입비(2만4000원) 및 USIM비(5500원), 채권보존료(3만원) 등 모두 5만95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이폰의 경우 현재 국내 출시되어 있는 아이폰 3Gs가 우선 시행되며 아이폰 4가 출시될 경우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로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신종 단말기 출시 및 혜택을 변경,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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