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IRS시장은 거래가 거의 없어보인다. 채권선물에 비해 금리하락폭이 적어 본드스왑이 타이트닝되는 모습이다. CRS도 한산한 가운데 약간 오퍼우위정도라는 분석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4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7년이하 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2bp 하락한 3.08%와 3.56%를 기록중이다. IRS 5년물도 전일보다 1bp 떨어진 3.75%를 나타내고 있다. IRS 10년물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4.02%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1~2bp정도 타이튼되고 있다.

CRS는 2~10년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보합인 2.0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RS 3년물이 전일비 2bp 하락한 2.47%를, 5년물이 1bp 떨어진 2.75%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1년물이 전장 -110bp에서 -108bp를 기록중이고, 3년물은 전일과 같은 -108bp를, 5년물도 어제와 비슷한 -100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조용한 편이다. 채권선물대비 금리가 덜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도 1~2bp가량 좁혀지고 있다”며 “CRS는 약간 오퍼우위 정도”라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큰 움직임없이 관망장세다. 커브관련해서도 두드러지게 강한 구간이 있는것은 아니다. 10년채권이 약해서 그런지 관련 구간에 비드가 나와있긴 하지만 아주 공격적인 상황도 아니다. CRS도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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