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전국의 모든 입·낙찰 정보를 알려주는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실시 안내 포스터

이 서비스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영업 지원을 통해 관ㆍ산 협력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도로공사, 한국전력, 포스코, 한국통신, 대학교, 아파트 단지 등 민간 발주처 포함) ▲물품, 시설, 용역, 매각 등 실시간 입·낙찰 정보 제공 ▲전자입찰 실무교육 ▲실시간 입찰실무 상담 콜센터 운영과 입찰공고 무료 등록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 등록을 마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누구나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bid.dobong.go.kr)에 회원 가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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