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는 9월부터 2011학년도 대학 2학기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제 대학입시에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아직도 수시냐 정시냐 판단의 기로에서 고민한 채 우왕좌왕 망설이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합격의 가능성까지 점쳐볼 수 있는 수시 전략설명회가 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1학년도 대입수시 전략설명회’ 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백승한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실장이 강사로 나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맞춤식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또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 2011학년도 수시 입시전망과 학교별 지원전략, 입학가능성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와 함께 강신창 유웨이중앙교육학원 사업부장이 입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 대비전략을 공개하며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설명회는 무료이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는 2011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자료집과 대입 배치표를 나눠준다.

이에 앞선 낮 12시부터는 이용언 유웨이 중앙교육 상담실장과 입시 수석 컨설턴트들이 개인별 수시입시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맞춤상담에서는 지망대학의 희망모집단위에 대한 수시 지원 가능 여부와 수시모집에서의 진학가능성, 희망 학교별 전형 대비방법 등을 상담하게 된다. 1:1 개인 맞춤상담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노원교육비전센터에서는 수험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대입수시 지원상담에서부터 진학, 진로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료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수시 운영된다.

노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nest.nowon.kr)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 시 모의평가 성적표, 학생부 성적표만 준비해 오면 된다.

노원교육비전센터(☎2116-4731~4 / http://nest.nowon.kr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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