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하나대투증권은 전일 발표된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 투자심리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30일 내다봤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일부 완화 대책의 제외로 다소 아쉽다"면서도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심리 개선 도움과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8·29 대책에서 제외된 거래 활성화 사안은 LTV 상향, 수도권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다.

아울러 그는 주택리스크가 희석된다는 측면에서 GS건설과 대림산업에 우호적인 뉴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