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LG유플러스 피디아(LG U+ pedia)'사이트가 누적 방문자수 100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피디아'는 LG유플러스의 요금제, 모바일인터넷 OZ, 휴대폰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백과사전식 정보제공 사이트로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 '위키피디아'를 벤치마킹해 지난 5월 구축됐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피디아 파트너’에게 정보 업데이트 등 편집권한을 부여해 일반 고객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G유플러스 피디아' 파트너'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IT에 밝은 파워 블로거 등 온라인 활동이 많은 이용자 중에서 선정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 피디아'는 LG유플러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족요금제 ‘온국민은 yo’ 항목의 경우 이용 방법과 활용기, 이용시 주의점, 블로그나 카페 글 등의 메뉴로 구성됐고 스마트폰 갤럭시U를 찾아보면 동영시 사용기와 파워블로거 리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블로그, 트위터, 카페등의 웹사이트가 링크돼 있어 다양한 사이트를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의 남국현 팀장은 "향후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