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CRS금리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1~3년구간이 더 비디시하다는 분석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3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2~5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2bp 상승한 3.10%를 기록중이고, 3년물과 5년물도 전장비 4bp씩 올라 3.56%와 3.76%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도 전구간에서 2~8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8bp 오른 2.15%를, 3년물이 5bp 상승한 2.52%를, 5년물도 2bp 올라 2.80%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단기쪽에서 사흘연속 축소세다. 장기구간에서는 오히려 소폭 벌어지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02bp에서 -95bp를 기록중이고, 3년물은 전일과 비슷한 -104bp를, 5년물도 어제 -94bp에서 -96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따라 4~bp 상승세다. CRS도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1~3년구간이 더 비디시한 느낌”이라며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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