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가꾸기 위한 ‘로하스(LOHAS) 실천단’을 모집한다.

‘로하스 실천단’은 친환경 중심의 생활패턴 파급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동아리로 사회적 건강과 환경보전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수 서울 중구청장 권한대행

8월 31일까지 10~20명을 한 팀으로 구성, 총 4개 팀을 모집하며, 중구민, 학생과 학부모 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실천단은 분야별 특성에 따라 팀별로 운영한다.

분야는 유기농 식품과 생활용품, 건강식생활 등 개인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분야를 비롯 요가, 명상, 좌선 등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자기개발 스타일’, 친환경적 제품 사용과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적 라이프 스타일’, 학교 주변 위주로 흡연이나 식품, 등하교길 도우미를 위주로 하는 ‘생활터 중심 스타일’ 등이다.

구는 ‘로하스 실천단’ 활동에 따른 민간영역 네트워크 구성으로 건강도시 정책제안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관의 대화통로로 활용하게 된다.

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3396-6345)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