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진로가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1병당 20원씩을 적립할 계획이며, 행사는 50만병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하이트진로그룹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료급식소 '밥 퍼'에 쌀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용된다.

진로는 이번 기금조성과는 별도로 참이슬 후레쉬에 '아빠, 힘내세요!!' 문구 및 카툰을 라벨에 삽입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정과 이웃 모두가 함께 힘내자는 취지이다.

특히, 스트레스에 지친 아빠를 응원하는 내용의 카툰은 소탈한 인상을 주어,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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