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사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구해 상용 게임으로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Slice It!'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게임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사내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Slice It!'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주어진 도형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을 내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전 해외 모바일 게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시범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Slice It!' 출시로 컴투스는 총 13개의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하게 됐다. 'Slice It!'과 컴투스의 다른 애플 앱스토어용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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