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는 소음이 적고 모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주방 후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4시간 상시 배기 기능으로 평소 탁한 집안 공기를 정화할 수 있고, 필터 세척알람으로 관리가 편하다. 또 모터의 소음도 적어 조용한 저녁시간에도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터 전면에는 스크린 유리와 스테인레스 타공필터를 부착해 기존의 격자무늬 알루미늄 필터에 비해 기름기, 찌든 때 등을 손쉽게 닦을 수 있고 외관상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가전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LED조명, 수퍼팬 등 환경 친화적 자재로 친환경성을 최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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