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소유진과 진이한이 막대과자 게임에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찰떡궁합 커플대결' 코너가 열렸는데, 이 코너에서 소유진과 진이한이 짧은 과자 토막을 남긴 것.

소유진과 진이한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여유롭게 게임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켜보던 사람들이 긴장할 정도로 입술이 닿을 듯 말듯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며 아주 짧은 막대과자를 남겨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 장면을 목격한 MC들은 두 사람이 너무 친한 것 아니냐며 부러운 시선을 전해줬다. 소유진과 진이한은 영화 '탈주'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소유진의 털털한 성격과 진이한의 깔끔한 성격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해피투게더'에서 즐거움을 안겨줬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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