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8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한다.

대상은 지역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300여명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번 강의는 서대문구가 지난 상반기 ‘자기주도학습 거점학교 운영’을 위해 연희중학교에 예산 1000만원을 지원, 추진 중인 사업 하나다.

특강 강사는 전 강남구청, EBS 수능인터넷 강사로 유명한 이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이 초빙됐다.

강의는 ‘학원비 절약형 공부법과 미래 교육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에게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효과적 코칭 방법, 바람직한 역할 등을 소개한다.

김동채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 ☎330-172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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