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매도가 오전 10시께를 기점으로 일단락된 모습이다.

프로그램 순매도는 600억원, 차익거래 순매도는 700억원까지 늘어난뒤 정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10시를 넘기면서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유지하며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차익거래 매도 공세가 중단된 상황. 백워데이션으로 출발했던 평균 베이시스는 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0.07의 콘탱고로 전환됐다.

차익거래가 70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국가의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가가 약 550억원, 투신 90억원을 비롯한 기관이 약 15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 오른 233.15를 기록하고 있다. 고가 233.40, 저가 232.60으로 0.80포인트 내에서 방향성 없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을 43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계약, 74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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