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여성복지센터 제50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여성복지센터는 여성의 경제력 향상과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반과 취미반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자격증반은 조리사 자격(한식, 중일식), 제과제빵 자격, 헤어자격, 피부관리사 자격반, 네일아트 등 6개반이다.

취미반은 가정요리, 의상제작, 퀼트와 홈패션 등 6개반이다.

교육 정원은 각 24명이며 자격증반은 호응이 높아 일찍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모든 과정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주2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서대문구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들로 수강료는 4만원이다.

서대문구는 접수 결과 정원이 초과된 과정은 인터넷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인터넷에 공지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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