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7일 "함께 뛰는 동행정치로 2012년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10.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추 의원은 "누구도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는 동행정치가 필요하다"면서 "함께 희망과 꿈을 만들고, 어려움과 고통을 나눌 수 있는 민주당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이상 뺄셈정치로 당력을 소모해서는 안 된다"면서 "속 좁은 사익정치로 국민을 실망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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