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시장은 9일 오전 8시 서울시청 구내식당인 ‘소담’ 3층 국실에서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고재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성동구청장)과 만나 교육 관련 협의기구 구성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교육 관련 의견을 모으기 위해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구청장협의회 회장 4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3無(사교육·학교폭력·학습준비물 없는)학교’와 ‘친환경무상급식’등 학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기구 명칭 그리고 그 구체적 실행을 담당할 실무협의회 세부 구성원과 참여 민간단체 선정방법 등이 논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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