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강사 선발대회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t 고객서비스기업인 kt cs(대표이사 김우식)가 1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사내강사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스타강사 선발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사내강사들의 뛰어난 강의기법과 프리젠테이션 노하우를 주고 받음으로써 kt cs의 교육서비스인 ‘CS아카데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kt cs는 지난달 부산, 대구, 대전 등 전 지역사업단에서 예선을 거쳐 320명의 사내강사 중 25명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했다.

대회는 최종 결선으로 본선에서 뽑힌 11명이 모의강의를 15분쯤 하고 전문가평가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뽑는다.

선발된 스타강사들은 CS교육을 의뢰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전화예절교육, 리더십교육, 고객서비스교육 등을 맡는다.

한편 kt cs는 2002년부터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통계청, 경찰청, 교보생명보험 등 여러 정부산하기관과 기업에서 ▲비즈니스 매너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CS 마인드 향상 교육 등을 해오고 있다.

☞kt cs는 어떤 회사인가?
kt 그룹의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계열사다. QOOK/SHOW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사업, 콜센터사업, 유·무선 통신사업, CS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