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음원 공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2NE1이 12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2NE1은 국내 최초로 타이틀 세곡을 동시에 활동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9일,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나란히 섭렵한 2NE1의 타이틀곡 등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이번 주 '인기가요'에서 선보이는 2NE1의 컴백 무대는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NE1은 의자를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의 '박수쳐', 헤어진 남자를 향한 강렬한 경고 'go away',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can't nobody'를 모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인기가요를 통해 2NE1이 데뷔무대를 가졌고, 신인이었음에도 좋은 활동을 보여 주었던 만큼, 이번 컴백 무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2NE1은 지금까지 보여준 어떤 무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2NE1은 어떠한 패션과 퍼포먼스로 또 한번 2010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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