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3일부터 CME 코스피200 야간선물과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옵션을 자사 파생상품 전용 HTS인 'eFriend FORCE'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서 CME 코스피200 야간선물을 거래하기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및 은행(BanKIS)을 방문해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또한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옵션 거래를 위해서는 선물옵션 계좌 개설과 동시에 유렉스 야간옵션거래 계좌도 개설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선물옵션 계좌를 이미 보유한 고객이라면 HTS상에서 유렉스 야간옵션거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 투자증권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야간선물옵션 전용 24시간 고객센터(1577-3682, 주간시간: 1544-5000) 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파생상품 전용 HTS인 'eFriend FORCE'는 국내선물옵션 및 야간선물옵션, 해외선물, FX마진 등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개발로 미국의 주가지수, 유럽의 주가지수, 원자재선물시장, FX시장 등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코스피200 야간선물 및 야간옵션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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