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짐승돌'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그룹 2PM이 이번엔 카리스마를 벗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2PM이 15일 디지털싱글 '노리 포 유(Nori for U)'를 발표하고 밝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인다.

애니콜의 새로운 모델 Nori폰의 모델로 활동하는 2PM이 새롭게 발표한 디지털 싱글 ‘Nori for U’는 히트 작곡가 홍지상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밝고 깜찍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에너지 넘치는 2PM의 보컬이 ‘놀이 놀이’로 반복되는 재미있는 가사와 만나 곡의 재미와 활기를 더하고 특히
첫 콘서트 무대를 앞둔 2PM의 대기실을 컨셉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대기실에서 각자 연습을 하거나 음악을 듣고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2PM의 모습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닉쿤의 오디션을 보던 때와 연습실에서 우정을 다지는 멤버들의 과거 시절, 짐승남 택연의 ‘찢택연 완성되던 날’ 등 멤버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아이돌 킬러(?)' 정주리도 깜짝 등장해 깜짝 웃음을 선사한다.

2PM의 'Nori for U'는 음원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도시락, 벅스, 엠넷, 몽키3 등에서는 'Nori for U'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Nori폰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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