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조성 중인 검단일반산업단지 추가편입지역에 대한 보상을 착수한다.

새로 편입되는 지역은 39필지 4만7578㎡로,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간다.

보상이 마무리되면 검단산단의 전체 면적은 220만3천㎡에서 225만㎡로 확대된다.

오는 2012년까지 조성되는 검단산단에는 900여개 공장이 입주해 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상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iudc.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2)260-5552.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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