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소폭 반등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237.98)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5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지만 약화된 상승탄력에 이내 되밀리며 5일 이동평균선을 약간 밑돌고 있다.

베이시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차익거래가 8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전개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 오른 237.8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02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6계약, 463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336억원 매수우위다. 차익거래가 33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700계약 정도이며 평균 베이시스는 전날과 비슷한 1.88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초반 2포인트를 넘나들다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차익매수도 주춤하고 있다.

콜옵션 중에서 250콜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250콜은 초반 41% 상승을 보였으나 현재 18%로 상승폭을 줄였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