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STS클럽·회장 오창관)은 스테인리스스틸(STS)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철강협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 스테인리스강 우수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전시회를 통해 STS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수요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STS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 측면에서 아름답고 위생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홍보를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전시회와 별도로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스사모)’ 회원들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위생성, 안전성, 뛰어난 내구성 등 스테인리스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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