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실용음악과를 만들어 실력 있는 가수를 길러내는 리라아트교 학생 그룹 '비키니시티'팀이 18일 오후 서울숲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숲 왕십리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달성했다.

리라아트교 2학년생들로 8명으로 구성된 비키니시티팀은 이날 창작곡 '비키니시티'를 불러 창작곡 부문 대상(상금 300만원)과 작곡상(상금 150만원)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리라아트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2학년에 보걸 3개 팀, 1학년에 6개 팀이 있는 활동하고 있어 벌써부터 실력 있는 가수를 길러내는 학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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