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유내강 · NEW]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해결사'가 1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8일 '해결사'는 전국 349개 스크린에서 8만 148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93만 2585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해결사'는 5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자치하던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단번에 제압하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해결사'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1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적자'는 12만 97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레지던트 이블 4'는 일일 관객수 11만 8467명을 기록, '시라노;연애조작단'이 11만 6151명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며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 장진 감독의 '퀴즈왕'은 5만 113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으며,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그랑프리'는 2만 2795명을 기록, 모두 일일 관객수 2만명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5만 5456명을 기록하며 6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5만 1115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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