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영화 '무적자'가 '시라노:연애조작단''레지던트이블4:끝나지않는 전쟁 3D' 등을 제치고 추석 극장가 흥행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명절동안의 관객수를 비교했을 때 '무적자'는 46만 3312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시라노'는 43만 5444명, '해결사'는 32만 7120명, '레지던트 이블4'는 32만 6469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

'무적자'는 최신 박스 오피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된 '무적자'는 누적관객수 93만 5444명을 동원해,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적자'는 홍콩 느와르인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등의 형제애가 물씬 풍기는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