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사진)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리는 '친환경 무상급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성북구의 무상 급식 추진 상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민주당 김종욱 시의원) 주관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토론회가 27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허광태)와 서울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배옥병)가 공동 주최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김종욱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 배옥병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토론은 김영배 서울시성북구청장, 김용석 서울시의원, 서윤기 서울시의원, 이창학 서울시 교육협력국장, 김근희 아이쿱(iCOOP)생협 연합회 급식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 내용은 '친환경 무상급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성북구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사례와 실천과제', 김용석 시의원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정책과제의 실현과 실시시기에 대한 제언', 김근희 아이쿱(iCOOP) 생협연합회 급식추진위원장의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우리농산물 친환경 급식' 등 각자 입장에 대한 내용을 토론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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