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도도한 유치원생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영웅호걸'에서는 신입사원 복장으로 출근하기 미션이 진행됐다.

아직 어린 아이유는 어색한 오피스룩과 귀여운 걸음걸이로 깜찍한 유치원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도하게 걸어라"는 말에 아이유는 발랄한 걸음걸이를 고쳐 도도한척 걸었지만 '도도한 유치원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깜직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아이유는 나름 신경 쓴 안경과 시계를 자랑했지만 깜찍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특히 바로 다음에 등장한 가희와 대조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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