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42선에서의 고도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수를 통해 해소해주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 외국인은 지난 9일 동시만기 이후 최대 강도의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추가하락하면서 1140원대에 진입, 외국인 매수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가 3거래일 만에 이론가를 웃돌면서 강해진 투자심리를 반영해주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75포인트 오른 242.3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751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1136게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순매도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개인은 4611계약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354억원, 비차익거래 235억원 등 58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1.34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