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세원셀론텍은 27일 연골세포치료제 제조 및 사용기술에 관한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무릎관절이나 족관절을 비롯해 대퇴골 관절연골 및 복사뼈 골연골 결손 부위에 임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난 2005년 국내 특허 등록됐다.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에도 특허출원 중이다.

일본 특허청은 연골세포치료제의 기술적 특징 가운데 수술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연골 생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등에 주목했다고 세원셀론텍은 전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연골세포치료제 제조 및 사용에 관한 기술특허를 통해 연골세포치료제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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