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 본점 식품관 푸드코트에 전통 한식 레스토랑 용수산이 문연다고 29일 밝혔다.

용수산은 한국 음식문화의 황금기였던 옛 고려 왕조 시절의 개성음식을 추구하는 레스토랑으로, 정갈하고 풍부한 맛을 살려내 호평 받고있다.

실제로 미국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에서 '올해의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s 2010)으로 선정됐으며, 독일 레스토랑 가이드북 밀레가이드(THE MIELE GUIDE)로부터 유명 호텔 레스토랑과 함께 '한국의 Top5 레스토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주은 스넥상품기획 담당자는 "최근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한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규 런칭했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질 수 있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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