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시청률 정체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BS1 '바람불어 좋은 날'이 숨고르기에 나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 날'은 전국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27.2%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그동안 지지부진한 스토리로 시청률 정체를 보였지만 종영을 앞두고 출생의 비밀과 불륜, 그리고 이혼 등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MBC '황금물고기'와 SBS '세자매'는 각각 전국시청률 16.7%, 14%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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