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커브도 지속적으로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다른날에 비해 오퍼가 약간 우위라는 지적이다. CRS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비드가 우위인 가운데 거래가 거의 없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30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전구간에서 1~2bp 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1.5bp씩 떨어진 2.99%와 3.42%, 3.62%를 기록하고 있다. IRS 12년물은 어제보다 2.5bp 내려 3.96%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3년미만 구간에서 1~2bp 가량 좁혀지고 있다.

CRS는 10년이하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82%, 3년물이 2.00%, 5년물이 2.57%를 기록중이다. CRS 12년물은 전일대비 2.5bp 하락한 3.06%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18bp에서 -117bp를, 3년물이 전일 -144bp에서 -142bp를, 5년물도 전장 -106bp에서 -104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커브 플래트닝이 지속되고 있다. 본드스왑도 3년안쪽으로는 1~2bp정도 타이튼되는 모습”이라며 “CRS는 비드가 우위인 가운데 거래가 없어 큰 움직임이 없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약간 오퍼우위인듯 하다. 단기구간도 좀 강한편이다. 다만 거래가 많지 않아 보인다. CRS도 한산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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