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오는 7일과 13일 양일간 '재야 고수 초청 투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강연회는 오후 4시부터 여의도 한화증권빌딩 2층 연수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5)에서 열린다.

오는 7일에는 한화증권 재야고수 투자대회에서 125%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한 필명 '해리어'가 강사로 나선다. 단기수익과 급등주의 발견 등 실전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 19회, 21회 우승자인 필명 '파죽지세'가 '원칙매매'를 주제로 본인의 투자방식과 실전감각을 모두 전수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연회 회차 마다 김주헌 한화투자신탁운용 연구위원의 펀드 소개 강의와 한화증권 온라인사업팀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 이용방법도 소개된다.

특히 13일 강연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실시간 중계는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트위터(www.twitter.com/koreastock), HTS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문철호 한화증권 온라인사업팀 팀장은 "지난 1999년 제1회 투자대회를 시작으로 300여명이 넘는 재야의 고수를 배출한 한화증권은 이미 실력이 검증된 고수들의 강의를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 해결은 물론 고수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종종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접수는 선착순 무료 접수다. 한화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1544-8282)를 통해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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