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더 엠 멀티앵글' 앱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쿡TV 음악 방송 더 엠 웨이브를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더 엠 멀티앵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엠(The M) 멀티앵글’ 앱은 기존 음악 방송과는 다르게 ‘멀티앵글’ 기능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생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앵글’ 서비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된 영상 중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앵글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공연 가수가 그룹인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멤버만 선택해 볼 수 있는가 하면, 노래가 재생되고 있는 중에도 원하는 멤버를 변경해 볼 수 있다. 또 솔로 가수의 경우 해당 화면에 대한 다양한 앵글 중 이용자가 원하는 앵글을 선택해 원하는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KTH 콘텐츠유통사업본부 최성훈 PM은 “더 엠 멀티앵글 앱에서 제공하는 멀티앵글은 스마트폰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방송 업계에서도 양방향 방송 서비스에 신선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엠 멀티앵글’ 앱은 오는 10월까지 시험 방송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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