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지난해 프로농구 챔피언인 울산 모비스의 모그룹 현대모비스가 2010~2011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공식대회명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로 확정됐고 타이틀스폰서 후원금은 지난 시즌 타이틀스폰서사의 지급 금액(21억원)에서 9.5% 인상된 23억원이다.

한국농구연맹(KBL) 1일 서울 신사동 KBL 사옥에서 2010~2011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2007시즌에도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고 이번이 두번째다.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는 오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010~2011 KBL 엠블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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