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랜드는 인도의 한 패션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인도 업체인 무드라와 지분 인수를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무드라는 현지 3위 패션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이랜드측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인도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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