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0월을 맞아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별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동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무대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공연, 주민화합 한마당 등 주민화합의 잔치로 진행된다.

증산동은 ‘제3회 시루뫼 한마음 축제’를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증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식전행사인 한국무용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기념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OX퀴즈,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 농산물직거래, 알뜰시장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울어지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시루뫼축제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녹번동이 ‘제6회 양천리골 문화축제’를 녹번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와 주민노래자랑, 자치회관수강생 작품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10일 오전 10시30분 부터는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 ‘제5회 매바위 문화축제’가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품바타령,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주말은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가까운 우리동네 문화축제를 둘러보며 먹거리와 볼거리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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