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이달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IRS금리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채권선물시장에 연동한 모습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7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대비 1bp 하락한 3.01%와 3.41%, 3.58%를 기록중이다. IRS 12년물은 어제보다 2bp 떨어진 3.92%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이 1~2bp 정도 축소된 모습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2.5~5bp 상승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어제보다 2.5bp 올라 1.62%와 1.80%, 2.30%를 나타내고 있다. CRS 12년물이 전일비 5bp 오른 2.81%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축소로 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42bp에서 -138bp를, 3년물이 전일 -165bp에서 -161bp를, 5년물도 전장 -132bp에서 -128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가 최근 지속된 하락세로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며 2~3bp 상승세다. IRS는 채권선물시장에 연동해 1~2bp 정도 하락한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장이 조용하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