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수협은행 오는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실시하는 부산국제금융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금융박람회는 동북아 금융허브로의 도약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금융관련 종합전시회로 금융관련 세미나 및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리며, 약 100여개의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을 벌인다.

수협은행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양수산금융 전문은행으로서 해양, 수산, 항만, 물류 분야에 특화된 금융기법을 소개하고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및 자산관리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전시관은 해양수산금융 홍보관과 금융상품관, 상담홀, 광저우아시안게임 이벤트관 등으로 해양수산금융의 리더이자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공식후원은행으로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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