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최근 무대에서 넘어져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씨스타 보라는 공연 중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 후 독일, 미국 방송에 소개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MC 지석진이 보라에게 “얼마전 넘어졌다”고 말문을 연 후 “독일에서 방송이 됐더라”고 묻자 “미국에도 방송이 됐다. 웃긴 장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같은 멤버 다솜은 물개 소리를 흉내내는 장기를 펼쳐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보라 다솜 외에 우지원 이교영 부부, 김병만 류담 노우진 윤정수 김진 문천식 손유라 부부, 홍수아 김미연 포커즈 진온 이유, 소리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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