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7만 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을 위해 5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의 사랑방인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명사 초청 웃음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

'웃음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팍팍한 삶 속에서 신명나게 웃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6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접고 '웃음치료'로 새로운 삶을 시작해 방방곡곡에 웃음을 전하고 있는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습 위주의 진행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웃음 치료 강좌 장면

웃음 강좌의 특징은 거주하는 동에 상관 없이 동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 무료로 강좌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웃음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웃음 가득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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