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季更)를 오는 14일 오픈한다.

'키사라(季更)'는 사계절의 다양한 색과 멋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통 일식 요리와 함께 계절별 다양한 특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0년 경력의 다까하시 데케후미 조리장이 청정해의 해산물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엄선한 식재료로 정통일식의 생생한 맛을 재현해 낼 예정이다.

내부는 개방된 테이블 공간을 비롯해 VIP룸, 다다미식룸 등 13개의 독립된 룸이 가족 단위 또는 비즈니스 환담을 위한 장소로 설계됐다. 또 주방장이 즉석요리를 선보이는 스시바 안에 별도의 독립된 룸을 마련해 개방된 공간 속에도 사담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 강남역 메리츠타워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프리미엄 일식당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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