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 그린정원 파노라마’ 전시행사에서 재활용상을 수상했다.

구는 세계디자인수도(WDC) 지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세계적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 그린정원 파노라마’ 행사에 감성 체험 도시 강서 ‘약초 그린정원 디자인’을 컨셉트로 전시행사에 참여했다.

미래 창조도시 마곡지구와 구 대표 역사 문화인 ‘허준’의 약초 이미지 등을 모티브로 해 사각 또는 타원형 틀 안에 구민이 행복한 녹색 성장 그린 도시, 약초 그린 디자인 정원을 표현했다.

강서구 그린정원파노라마

한방문화(약장, 약초, 인체상 등)를 페트병으로 형상화 하는 등 그린환경으로 디자인, ‘미래 지향적 도시 강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 7일 폐막식에서 25개 자치구 중 재활용상을 받았다.

또 이번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 그린정원 파노라마’ 주제는 ‘참여와 나눔’으로 주민과 직원 등의 참여와 현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도시디자인과(☏2600-68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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