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는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이달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전시회 신청대상자는 국내·외 산업재산권 중 상표권을 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들이다.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전시회 출품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한국발명진흥회에 우편이나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 전시품은 1부스 내 3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출품신청서를 접수한 발명품은 오는 12월2~5일 서울 코엑스 Hall A(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10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현장에서 현물심사를 거쳐 12월4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최신발명품을 전시, 우수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각국 발명가간의 교류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해마다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인터넷홈페이지(www.kipa.org)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전화 (02)3459-2798.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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