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내 동안 비결은 많이 웃는 것"

배우 고현정이 14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화장품을 많이 쓰지는 않는다"고 운을 뗀 고현정은 ""이상하게 내 피부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 내가 뭘 먹고 있으면 '그거 뭐야' 하고 물어보는데 알고 보면 '삼각 김밥'"이라고 웃었다.

또 그는 "비행기 안에서 화장품 3통을 다 썼다고 하는데 사실인가"라는 리포터 조영구의 질문에 "화장품을 잘 안 쓴다. (비행기에) 타기 전에 해야지, 타서는 잘 안한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물만 많이 먹는다고 피부가 좋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 나는 자주 화장을 지운다"며 "그리고 미스트 같은 것을 꼭 가지고 다닌다"고 피부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남다른 세안 법이 있는데 피부는 순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신경을 안썼는데 여기저기서 피부에 대해 물어보니 신경 써야할 것 같아 스트레스를 준다"며 "많이 웃고 항상 재미있는 것을 찾는다. 뭐든 보면 재미있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웃을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