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매주 화요일 도봉등기소 건너편 도로에서 자동차배출가스 점점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점검은 맑은 서울 하늘을 만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는 공무원 2명과 공익근무요원 2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점검은 모든 차량(경유 휘발유 LPG)이 가능하며, 점검항목은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 과잉률 등으로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
준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한편 오는 27, 28일에는 인근 제8617부대를 방문, 배출가스 제외 차량인 군차량에 대해 무료점검하고 매연 과다발생 차량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토록 해 군부대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배출가스 점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산업환경과(☎2289
-159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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